"민주당의 의회폭거가 개탄, 박정하 수석대변인"

기사입력 2023.02.2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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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민주당이 헌정의 새역사를 연일 쓰고 있다. 오늘이 세상 마지막인 양 양심도, 신뢰도, 수치심도 버리고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 폭주민주당이다. 예상대로 민주당은 국경일인 삼일절에 국회를 개원시켰다. 1분 1초도 빈틈없는 철통방탄이다.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2월  25일(토) 오후 4시 10분 국회 소통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어 작년 12월11일, 원포인트 일요일 본회의를 열어 장관해임안을 강행한 기억이 멀지도 않은데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또 달려간다. 입으로는 민생을 얘기하지만, 머릿속엔 온통 방탄과 정쟁만 가득하다. 정신이 맑을 수 없고 합리적 이성은 기대난망이다. 삼일절 방탄국회 개원, 교과서에 올라갈 일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어제는 국회관례를 깨고 우리당 추천인 과거사 위원후보 인준을 부결시켰다. 모든 일을 민주당 결재받으란 억지나 다름없다. 여야합의나 신뢰라는 의회민주주의 기본마저도 내팽개치고 마구 달렸다. 입으론 협치를 얘기하지만 연일 조폭식 근육자랑질만 한다. 염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연일 언론을 통해 내용도, 감동도 없는 말들을 쏟아내면서 정작 검찰과 법원 앞엔 묵언수행 중이다. 철저히 진실은 외면한 채 혹세무민의 계곡 속으로 달려가고 있다. 양심도 없다. 이렇게 많은 의혹, 이렇게 엄청난 혐의를 받는 대표를 뽑아놓은 민주당이 스스로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민주당과 이 대표는 족함을 알고 이제 멈추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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