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재명 대표는 오늘 3월 22일(화)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장동 사건은 이미 8년 전에 불거졌던 검찰 게이트다. 당시 정영학 녹취가 이미 검찰에 압수됐음에도 불구하고, 녹취 내용에 당시 범죄 행위들이 적나라하게 언급돼 있다. 검찰은 이를 수사하지 않고 묵인,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저에 대한 기소는 이미 전에도 수차례 말씀드렸던 것처럼 답정'기소'다. 이미 정해 놓고 기소하기로 했던 검찰이 다만 시간 지연하고 온갖 압수수색 쇼와, 체포영장 쇼를 벌이면서 시간 끌고 정치적으로 활용하다가 그 정해진 답대로 기소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놀랄 일도 아니다.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검찰의 이번 기소로 이제 검찰의 시간이 끝나고 법원의 시간이 시작될 것이다.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고 이미 정영학 녹취록에 적나라하게 다 드러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