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부천시 정,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5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가독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법을 대표발의한 서영석 의원을 비롯하여 아동옹호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황영기 회장과 정하늘 아동 대표, 영케어러 당사자 단체인 돌봄청년커뮤니티 n인분의 조기현 대표와 활동가 3명이 참석했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영케어러) 정책개선 캠페인을 통해 영케어러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일반적인 아동에 비해 충분한 휴식과 학습 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며, 가족돌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안고 살아간다 라고 말했다. 이어 조속히 관련 법률이 제정돼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실태조사와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라며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국민 9천 명의 서명을 국회에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