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기현 당대표, 정부에 홍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홍문표의원

- 밤낮없이 산불현장 누비며 주민 챙기고, 화재진압에 총력지휘
기사입력 2023.04.0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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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왼쪽),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오른쪽)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홍성군 서부면 산불이 진화된 가운데, 지역구로 두고 있는 홍문표의원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본 홍성군을 시급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문표의원은 하루아침에 산불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주민분들을 위해 정부가 해 줄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홍성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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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불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어제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화재 진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홍문표 의원은 산불초기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심각성을 인식하고 곧바로 남성현 산림청장에게 긴급하게 소방헬기를 집중해서 투입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 했다고 말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에게 수시로 화재 현장의 상황을 전해주며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지원 요청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4일 홍성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전폭적인 특별교부세, 예비비 지원 등에 대한 홍문표 의원의 요청에 대해 김기현 당대표는 “중앙정부의 확실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적극 고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끝으로 홍문표의원은 이외에도 서부면 갈산중, 고등학교에 마련된 주민 대피 임시숙소와 13개 마을회관을 수차례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산불 진압을 위해 애써준 각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의용소방대, 산림청, 충남도청, 홍성군청 공무원, 소방·경찰 관계자 등 화재진압에 몸을 사리지 않고 동참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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