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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소포 상원의원은 4월 5일(수)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적인 워싱턴 국빈방문을 앞둔 회담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교역 및 투자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소프 상원의원과 윤 대통령은 광범위한 지역 및 글로벌 문제를 다루면서 한국과 조지아주 간의 무역과 투자를 심화하는 향후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하면서 오소프 상원의원은 상원의원의 2021년 경제사절단 방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만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 및 미국 정부와의 공식 국빈 방문을 위해 워싱턴 D.C.를 방문하기 몇 주 전에 이루어져 큰 영광이다. 올해 초 오소프 상원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국빈 방문에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 3월, 오소프 상원의원은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구성된 초당파 그룹을 이끌고 미 하원의장인 케빈 매카시 의장에게 미 상하원 합동연설에 이달 말 방문하는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하면서 존 오소프 미 상원의원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4일간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2021년 취임 이래 두 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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