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당대표, 송영길 전 대표 탈당에 무책임"

기사입력 2023.04.24 11:2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7777.jpg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4월 24일(월)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228호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기현 대표는 지난 주말 송 전 대표의 입장발표는 반성과 책임이 빵점이었다. 위장 탈당이 습관화된 민주당에서 송 전 대표의 탈당은 책임지는 자세가 전혀 아니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어느 누가 송 전 대표도 모르게 뇌물을 받아 돈 봉투를 살포했겠나. 당 대표에 당선된 뒤 핵심 요직인 사무부총장 등에 녹취록의 주인공들이 임명됐는데도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일관하는 것은 국민들을 속이는 처사라고 말했다.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는 송 전 대표가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녹취록에 비춰볼 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다. 법안통과를 위한 편법 탈당과 여론호도용 면피성 탈당을 반복해온 민주당이기에 오히려 꼼수를 쓰는 것이 아닌지 의심만 들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