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의 선물>개봉전야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대기실 비하인드 스틸 공개!
기사입력 2014.04.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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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신의 선물>이 오늘 저녁 8시 CGV왕십리 7관에서 개봉전야 VIP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생명의 탄생과 구원을 소재로 김기덕 필름 역사상 가장 따뜻한 영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신의 선물>이 오늘 저녁 8시 CGV왕십리에서 개봉전야 VIP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각본・제작을 맡은 김기덕 감독, 연출을 맡은 문시현 감독, 배우 이은우, 전수진, 이승준, 김재록, 김태환이 함께했다.
(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 <신의 선물> 문시현 감독, 전수진, 김기덕 감독, 이은우)

김기덕 감독은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에 놀라실 것이다.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신 모든 배우들께 제작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내 영화 같지 않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문시현 감독이 섬세하게 연출을 잘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역시 맡기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문시현 감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문시현 감독은 “가장 훌륭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봄날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놀이도 좋지만, 겨우내 땅에서 솟아나온 들풀 같은 영화 <신의 선물>도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개봉 소감을 전했다.
 
‘승연’ 역할을 맡은 배우 이은우는 “배우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신의 선물>은 따뜻한 여운을 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많은 관객과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소영’ 역할을 맡은 배우 전수진은 “무겁지 않고 따뜻한 영화다. 편한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승연’의 남편 역할을 맡은 배우 이승준은 “배역 이름이 남편이다. (웃음) 베드씬도 있다!”고 인사말을 시작해 좌중 폭소를 자아냈다. 뒤이어 사냥꾼1 역할을 맡은 배우 김재록은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해주셨음 좋겠다.”, 사냥꾼2 역할을 맡은 김태환은 “LTE급으로 입 소문 많이 내주셔서, 작지만 큰 힘을 보여줄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관객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좌 상단부터 시계방향 – [학교 2013] 남경민, <일대일> 이이경, <신의 선물> 전수진, [학교 2013] 최창엽)

한편, 이날은 2014년 김기덕 필름의 라인업을 책임질 新 김기덕 사단 배우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덕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신작 <일대일>의 배우 이이경, 조동인, 안지헤, 태오, 임화영이 참석해 2014년 첫 라인업인 <신의 선물>의 산뜻한 첫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드라마 [응급남녀]의 배우 윤종훈, 허재호, 권민, [학교 2013]의 배우 추창엽, <돼지의 왕>, <사이비>의 연상호 감독 등 다수의 VIP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영화 <신의 선물>은 CGV 무비꼴라쥬(압구정/강변/서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봉되며, 개봉 첫 날인 4/10(목)에는 CGV대학로에서 19:30 상영 후 개봉기념 GV 특별상영을 갖는다.
 

[정 민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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