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북한에 해킹공격 당했다”

기사입력 2023.05.16 20:5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77777777777.jpg
국민의힘 김웅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6일(화)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에게 예를 들어서 총장님 집에 아파트에 사신다면 경비실에서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통보를 했다면 가장 먼저 무엇부터 물어보느냐? 훔처간 물건 있는가? 라고 확인을 할 것이다. 안그러면 수상한거다. 선관위에서는 북한에 해킹공격 당했다라는 이메일을 받은적이 있느냐? 라고 묻자 이메일 받지 않았다고 처음에 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그리고 나서 국정원이 보낸 이메일을 공개했다. 그러자 북한이라는 사실은 몰랐다. 해킹의심 이메일은 받았으나, 북한이라고 명시적으로 안밝혀서 확인 안해봤다고 했다고 하면서 총장님 이게 더 이상한거다. 누가 해킹시도 할려고 했어라고 이메일이 왔다. 그것도 국정원에서 그러면 무엇부터 물어보는가? 누가 할려고 했어? 그것부터 물어볼려고 한다. 그런데 선관위는 북한이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 안해봤다고 했다. 자 여기서 국정원을 믿을 것인가? 선관위를 믿을 것인가? 국민들은 1차적인 판단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999.jpg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가운데)

 

또 선관위는 누가 도둑인지 모르니까 당했는지 안당했는지 확인 안하겠다. 그리고 선관위가 북한해킹 시도 내용을 모르고 보안컨설팅 검열 실시를 거부하였다라고 애기를 하고있고 국정원은 반대로 선관위에 해킹 북한시도에 있다고 하면서 여러 차례 통보를 했다. 총장님 둘중에 하나는 것짓말 아니냐?고 주장했다.


한편 박찬진 사무총장은 답변에서 저희들이 각종 해킹의심 메일들이 들어오고 있다. 자체 대응을 하고 있다. 자꾸 걱정을 하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냐고 하는 건데 저희들이 받을 때는 일반 메일이나 국정원에서 보낸 메일이나 구분이 안간다. 내용이나 북한메일이나 그래서 어느 메일이든간에 들어오면 자체 점검하며, 시스템이 있어서 대응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