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장, 나프탈리 베넷 前 이스라엘 총리 면담, 조햬진 의원"

기사입력 2023.05.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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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함안·의령·창녕)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조해진 의원(국민의힘, 밀양·함안·의령·창녕)이 19일 오전, 국회를 찾은 나프탈리 베넷(Naftali Bennett) 이스라엘 전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해진 의원이 한-이스라엘 의원친선협회 회장으로서 이스라엘 정부 측 인사와 면담을 가진 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지난 2021년 5월, 아미르 페렛츠(Amir PERETZ)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장관과 오하드 코헨(Ohad Cohen) 이스라엘 경제산업부차관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022년 12월과 지난 3월에는 직접 이스라엘을 방문해 의회, 정보기관, 정부 측 인사들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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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면담에서 조 의원은“한-이스라엘은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서, 특히 첨단기술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가진 대국”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경제·안보·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한-미-이스라엘 세 나라가 강력한 동맹 관계를 맺고 글로벌 전략을 함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베넷 총리도 “한국과 이스라엘은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양국은 지난해 12월 1일 발효된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반도체·전자·통신 등 첨단장비 수입선 다변화 및 기업 간 첨단기술 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이스라엘과 FTA를 체결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 기업인 요즈마그룹의 이원재 아시아총괄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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