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최성 시장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9일부터 모든 시정업무를 최봉순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예비후보자 등록일 9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4일 자정까지로 부시장은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최봉순 시장 권한대행은 직원소통마당에서 공직자들에게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