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대표, 선거관리위원회 국정원 보안 점검 거부"

기사입력 2023.05.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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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미래통합당 전 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대한민국에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그리고 28년간 검찰에서 일했다. 검찰에서는 주로 공안부 검사로서 근무했고 간첩잡는일 선거사범 잡는일 이런 것들을 주로 해온 대한민국 최고에 선거사범 또 공안사범 수사 전문가였다. 정치권에 들어와서는 자유한국당 당 대표, 그리고 우파를 통합해서 만든 미래통합당 당 대표를 지냈다고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5월 23일(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황 전 대표는 그러는 사이에 저 자신에 당대표 선거 두번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 한번 대통령선거 한번을 경험했고, 당과는 상관해서 지방의회 선거 한번 재보궐 선거 까지 경험을 했다. 정치인으로서 기간은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정치인으로서에 저에 경험은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저는 입법, 사법, 그리고 행정 3부에 최고 책임자로서에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 저희 후배 검찰에게 간곡하게 고하러  이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첫째 중앙선관위 관련 수사 촉구 한다. 선거는 민주주의 꽃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반이다. 선거 정의가 무너지면 민주주의는 사망한다.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 공정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러나 중앙선관위에 공정성 이라고 하는 그런 균형을 잡아주는 세방고리관 다 망가져 버렸다고 강조했다.

 

또 도덕적 불감증, 이념적 편향,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 이런 것들을 상실함으로써 망가진 세반고리관으로 인해서 더 균형감각을 잃어 버렸다. 이런 상태로 내년 총선을 치룰 수 는 없다. 그래서 선관위에 국정원 보안점검 거부 관련해서 즉각 수사를 촉구한다. 중앙선관위가 여러차례 북한에 해킹 여러차례 받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정원과 행안부에 보안점검 제안을 거부했던 것으로 들어났다고 말했다.

 

황 전 대표는 심지어 국정원이 보안 점검을 중앙선관위 입회하에 하겠다고 해도 거부했다. 국정원이 선관위에서 메일과 전화로 통보를 했다고 하니까 선관위는 그런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거짓말이다. 국정원이 통화 내용을 일일이 구체적으로 공개하자 이번에는 선관위가 전 부처 공통으로 제공하는 통산적 해킹의심 메일을 받은적이 있다. 이렇게 말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국회 행안위가 열리면 국정원 보안 점검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엄막을 치더니 정작 5월 16일 행안위에 출석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 사무총장은 필요하면  받겠다. 결국 안받겠다는 것이다. 또 다시 말을 바꿨다. 북한에 해킹에 의한 선거인 명부 유출, 투개표 조작, 시스템 마비등으로 인해서 우리나라에 선거를 붕괴시킬수 있는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선관위가 보안 점검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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