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 하늘의 별이 되어, 김민수 대변인 "

기사입력 2023.07.2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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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폭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순직한 故 채수근 상병에게 고개 숙여 애도를 표한다. 채수근 상병은 외동아들로 귀한 아들이었다. 책임감이 강하며 예의 바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청년이었다. 채수근 상병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기 위해, 소방대원이었던 아버님의 응원을 받으며 용감하게 해병대에 자원했다고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7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어 김 대벼인은 브리핑에서 위험하고 힘든 폭우 피해 복구 및 수색 작전 투입을 명받고도 부모님과 동료들에게 자랑하던 명예로운 대한민국의 해병이었다. 채수근 상병은 작전 수행 중 하늘의 별이 되었다. 오늘 오전 故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열렸고, 해병대는 채 상병에게 진급을, 윤석열 대통령은 보국훈장 광복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결식에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가슴 아픈 마음으로 채 상병을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 명예로운 대한민국 청년의 죽음 앞에 목 놓아 우신, 유가족분들과 해병대 전우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다시 한번 故 채수근 상병의 명복을 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우리 군인들이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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