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

기사입력 2023.07.2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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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 심판에 대해, 사안의 중대성과 신속한 결정을 위해 특별기일을 잡으면서까지 재판관 9명의 전원 일치된 기각결정을 했다고 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회 이만희 의원은 오늘 7월 25일(화) 오후 4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이 의원은 브리핑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다수의 힘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탄핵소추가 얼마나 정략적이었는지를 명징하게 드러내는 결정이었다.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은, 오로지 현 정부에 대한 국정 방해와 국민분열을 목적으로 탄핵소추권 마저 정치공세 무기로 삼는 무도한 야당에 대한 엄중한 경고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태원 참사는 참사직 후부터 경찰과 검찰의 소규모 수사와 성역 없는 국회 국정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원인부터 진상, 법적 책임의 소재가 명확하게 규명된 바 있으며, 엄중한 사법당국의 재판절차 또한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오로지 재난의 정쟁화를 위하여 다수의 힘으로 헌정사상 초유의 국무위원 탄핵을 강행했다. 이와같은 야당의 정치탄핵의 결과는 어떠한가? 국민의 삶과 터전을 덮친 최악의 집중호우 위기 속에서, 위기대응 주무부처 장관의 부재는 더욱 컷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는 소모적인 분열과 갈등을 넘어 치유와 극복, 제도개선을 위해 힘을 하나로 합처 앞으로 나아가야먄 한다. 국민의힘은 책임있는 집권여당으로서, 행정안전부 업무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신속한 수해복구와 세심한 대민지원은 물론, 다가오는 태풍 등에 대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위한 긴밀한 정책 공조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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