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쌍방울 중대범죄 봐주기 수사,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기사입력 2023.07.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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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검찰발 조작 수사의 농도가 갈수록 짙어가고 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로 만들라는 지엄한 명령이라도 받은 것인가 라고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 7월 26일(수) 1시 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대책위는 이어 이화영 전 지사 사례처럼 조작된 진술을 멋대로 언론에 유표하는가 하면, 부당한 사법 거래로 범죄혐의자들을 회유하기도 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사례가 대표적이다. 검찰은 김성태 공소장에서 김성태 회장이 직원들을 통한 휴대 밀반출 및 환치기로 800만 달로를 국외로 몰래 반출해 북한 조선 아태위 부실장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500만 달러에 대해선 돈을 전달했다는 시점까지 특정했다고 강조했다.

 

또 만약 검찰 주장에 따라 김성태 전 회장이 북한에 돈을 전달했다면 이는 국가보안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 국보법 제9조(편의 제공)는 북한에 대한 금품 및 기타 재산상의 이익 제공을 철저히 금지하고 이를 위반하면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대범죄를 은닉한 수원지검 검ㅅ와 수사관들에 대해 공수처 고발도 검토할 것이다. 봐주기 기소로 거짓 진술을 이끌어낸 것이라면 수원지검 수사 관련자들은 모두 응분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검찰에 촉구한다. 이재명 대표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조작 수사는 그만 포기하라. 그렇지 않으면 범죄혐의자들의 조작된 진술은 검찰이 야당 대표를 표적으로 짜 맞추기 . 조작 수사를 벌였다는 증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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