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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현안 질의가 오늘 7월 26일(수) 국회 4층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소병철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질의에서 본회의에서 장관께서 답변하시는 것을 보고 여러 생각들을 하게됐다. 돈봉투에 대해서 확실하게 증거가 있다고 하면 좋은데 부스럭거린다 라든지 특히 아까 모역적인 부분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20명 여기에 계신다. 차라리 20명이 누구누구다고 거론을 하면 좋은데 20명 이라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저를 포함해서 그 말을 들을 때 기분이 모멸감을 안 느낄 수 가 없다고 강조했다.
지금 특수활동비는 항상 문제가 되었다. 장관께서는 취임해서 별로 특수활동비 별로 안쓰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답변에서 의원님에 고견을 잘 듣겠다. 제가 업무를 하거나 제 주변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 친절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제가 범죄수사나 공적 업무에 있어서 저는 단호하게 일할 것이다. 그리고 검사들에 어떤 노고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힘들다. 저는 대한민국 검사가 될 정도로 엘리트고 사회적으로 혜택받은 사람은 일단 기본적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되돌려 줘야 하는 입장 이라고 생각한다. 힘들고 어렵지만 기본적으로 그런 것은 이해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직업 다 어렵지 않는가? 다른 공직자들은 다 박봉이 아닌가? 더 열심히 해 주기를 바란다. 제가 선배로서는 예기는 아니고 정치수사 이런 것은 사건이 있으니까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체포동의안 과정에서 강도 높게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감안은 한다. 그렇지만 왜 그 예기듣고 다 부결하셨는지 저는 참 궁금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