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위당정협의회, 유상범 수석대변인 "

기사입력 2023.07.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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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고위당정협의회가 7월 28일(금) 오전 11시 국무총리공관에서 진행됐다고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어 당정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그간 피해 및 복구 상황,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감당할 수 있는 재난대응쳬계 개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또 당정은 금번 폭우로 인한 호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당은 금번 수해로 이재민들이 주택.농작물 등 주거.생계수단을 상실한 점을 고려하여 종전과는 달리 기존 재난지원금 대비 대폭 증액된 실질적 지원을 요청하였고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또 당정은 이재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재난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실시하되, 우선 주택, 소상공인, 인명피해 등에 대한 지원츨 최우선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13개 지역데 대해서는 재난복구 비용을 신속 지원하고, 나머지 피해지역에 대해서도 중앙합동조사를 마치는대로 추가 선포를 검토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정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행사인 2023 세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대회는 폭염, 폭우가 우려되는 시기에 개최되고 158개국에서 4만3천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관련 폭우, 폭염, 다중인파관리, 식중독, 수송대책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주 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안전 관련 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여 조치토록 하였다로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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