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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결활동은 운정3동 통장협의회와 사회단체 회원 40명이 해당 구간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를 실시했다.
야당역 인근 상업지역은 파주에서 떠오르는 인기 명소로 사람들의 열기가 넘쳐나지만, 그 이면에는 무단으로 투기한 담배꽁초, 쓰레기 등으로 더럽혀진 거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번 청결 활동에서는 소리천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소리5·6·7교 불법 전단지가 붙어있던 구조물 벽에 남아있는 접착제 자국 등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집중했다.
박정미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청결활동에 참석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운정3동 통장들을 비롯한 사회단체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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