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발전에 머리 맞대다, 중앙청년지원센터"

- 중앙청년지원센터, 1차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센터장) 성료 -
- 2023년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1차 연수 성료…지역 청년센터장 간 정책토론‧네트워킹 활발
- 중앙청년지원센터 “청년센터가 청년공간을 넘어, 청년정책 전달체계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연수”
기사입력 2023.08.2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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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는 ‘2023년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1차 연수’를 아바니센트럴 부산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청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지역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이번 1차 연수에는 전국 청년센터 센터장 80여명이 참석했고, 청년정책 강의 및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사례 공유, 청년정책 토의 등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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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연수 첫날에는 인사이트 특강․청년정책 고찰․청년중심 전달체계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김석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사회발전연구소장)가 ‘청년 행복과 미래’라는 주제로 ‘삶의 질’이라는 개념적 프리즘을 통해 한국 미래세대 삶의 상태와 마음을 살펴본 후, 청년 현상과 정책을 다룸에 있어서 유의할 지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기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청년의 사회진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성인기 이행을 위한 정책 방향으로서 조기개입과 예방적 접근(美 보스턴시 ‘변화를 이끄는 청소년’)‧권한부여와 당사자 접근(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또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정책 전달체계로서 청년센터의 역할’에 대해 알리며 ▲청년정책의 특성과 전달체계의 이해 ▲청년기본법상 청년센터 업무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위한 4P(청년공간‧프로그램‧포지셔닝‧전문성) 전략 등 내실을 갖춘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제언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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