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검찰 조사 관련, 박성준 대변인"

기사입력 2023.08.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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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검찰의 일본 핵 오염수 방류 국면전환용 수사, 이재명 죽이기 소환조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쌍방울 사건을 당담하고 있는 수원지검은 엉터리 조작으로 죄도 안 되는 사건으로 영장을 청구하려고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8월 28일(월)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는 당당하게 소환에 응하겠다며 비회기 중 영장 청구가 가능하도록 소환 조사 일정에 협조했다. 그러나 수원지검은 각종 핑계를 대며 자신들이 제안한 30일 이전의 조사는 모두 거부하였다. 검찰은 끝내 비회기 기간의 영장 청구를 거부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러한 검찰의 행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물타기하고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로 야당의 분열을 유도하겠다는 시커먼 야욕의 발로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무도한 소환조사 방침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각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검찰은 영장청구를 결론으로 정해놓고 엉터리 조작 수사를 하고 있다. 노골적인 정치검찰 카드로는 국민의 눈을 가릴 수 없다. 검찰의 정치 수사로 민주당은 결코 분열되지 않았다. 이재명 대표는 무도한 정권의 칼날을 피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압을 정면으로 돌파하겠다. 이재명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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