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와 유착관계 의심받는 이재명 대표, 김민수 대변인"

기사입력 2023.09.07 01: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776.jpg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버텨야 한다’는 의지입니까? 최근 이재명 대표의 막가파식 행보를 보면 ‘검찰을 무서워하는 것은 오직 범죄자뿐’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대표의 사회적 신분은 제1야당 대표 이전에 부정부패 범죄 핵심 피고인이자 유력 범죄 피의자다고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9월 6일(수) 서면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범죄 핵심 피의자이자 부정부패 몸통이 제1야당 대표로 신분을 세탁한 뒤 본인의 감방 입소 방지를 위해 권력을 악용하고 있다는 국민 원성도 나온다. 이 대표 입장에서 야당 대표의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정치적 가성비가 높은 행위일지 모르나 또다른 형태의 권력남용이자 사법 유린일 뿐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제는 검찰 소환조사를 차일피일 미루며 ‘국가완박’ 내란 선동성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국민항쟁을 앞세운 사실상의 내란선동은 이대표가 그냥 뱉어 본 말이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그 중심에는 이 대표와 ‘내란선동 통진당 이석기’의 친북 부패 카르텔 의혹이 존재한다. 이재명 대표는 2010년 지방선거 당시, 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했고 성남시장에 당선됐다고 말했다.


이후 단일화에 협조했던 김미희 민주노동당 후보가 이재명의 성남시장직 인수위원장을 맡았고, 내란음모 이석기의 통합진보당 일부는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재명 성남시장 취임 6개월 후, 통합진보당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 ‘나눔환경’이라는 청소용역업체를 ‘사회적 기업’이라는 탈을 씌워 설립했고, 설립 한 달뿐이 안 된 ‘나눔환경’은 성남시와 56억 규모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이 자금은 이석기의 지하 조직으로 추정되던 ‘혁명조직(RO)’으로 흘러갔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