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이종명.박성중 의원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 토론회

기사입력 2016.07.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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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 토론회에서 나경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 모동신 기자] 장애인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재난취약계층 장애인 등의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전망토론회가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 나경원, 박성중, 이종명 의원과 한국DPI, 법무법인 태평양, 재단법인 동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 차원의 장애포괄적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장애인 재난관리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나경원 의원은 각종 재난과 사고의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안전을 위한 대책과 법률들이 마련되고 있다이와 함께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도 커져야 한다고 전했다.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과 이종명 의원이 토론회에서 참석해 토론을 청취하고 있다
이종명 의원은 장애인이 안전해야 모두가 안전하다장애인 안전을 위한 포괄적 재난방지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성중 의원은 모든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법과 제도의 지원이 필요하다특히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 대비해 재난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DPI 원종필 사무총장의 발표와 동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최규출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관련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 재난안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모동신 기자 korea47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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