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듄: 파트2』, '기다림은 끝났다!', 2024년 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3.11.27 10:5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 공개.」


전 세계가 2편을 기다리는 <듄: 파트2>가 2024년 2월 대한민국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69c6a5361095ffa8ac4011325dfa7dcc.jpg

[사진='듄: 파트2', 티저 포스터 /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듄: 파트2>의 전작 <듄> 은 2021년 개봉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4억 2백만 달러 수익(한화 약 5,223억원)을 올린 흥행 작품으로 이듬해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시각, 미술, 음향, 음악, 촬영, 편집 부문까지 6관왕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작가 조합 파업으로 인해 개봉이 연기 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오히려 관객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듄: 파트2>의 전세계 개봉 확정 소식은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진행 될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전설의 메시아이자 각성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과 신비롭고 위험한 전사 챠니(젠데이아)는 하늘을 향해 무언가를 맹세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전사들이여, 영원하라”는 문구와 함께 사막의 석양 속에 더 강인해진 모습의 두 사람은 업그레이드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듄> 시리즈만이 제공 가능한 전율의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샤이 훌루드(모래 벌레)에 익숙해진 전사 폴의 모습, 폴과 챠니가 점차 가까워지는 순간, 거대한 복수와 전투를 준비하는 폴의 여정, 새로운 빌런의 등장까지 본격적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와 놀라운 스케일이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뿐만 아니라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데이브 바티스타,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븐 헨더슨, 레아 세이두, 스텔란 스카스가드, 샬롯 램플렝,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연기력부터 티켓파워까지 갖고 있는 배우들의 굵직한 연기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짧은 영상 만으로도 할리우드 천재감독으로 불리는 드니 빌뇌브가 펼칠 ‘듄 세계관’은 영화관에서 꼭 볼 수밖에 없는 영화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기대작 < 듄: 파트2>는 2024년 2월 전 세계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