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2023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방의회 의원 선정

자살예방 조례 전부개정 및 담당부서 인력강화 촉구 등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기사입력 2023.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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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 ‘2023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방의회 의원 선정

 

[선데이뉴스신문]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12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발언을 진행해 소관부서에 담당 인력 강화를 촉구하는 등 자살예방과 심리상담, 복지 연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여 자살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대학병원과 학계, 연구원, 언론사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회자살예방포럼 자문위원의 평가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지방의회 의원 총 6명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김현정 의원은 그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도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나날이 급증하는 20대 여성의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유대감 형성 필요성 강조 (2021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강남구 자살예방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를 통해 관내 자살예방 사업 추진 근거 마련 (2023년) ▲관내 청소년심리센터 강화와 정신건강 전문인력 확충 및 금융-복지 서비스 간 연계 시스템 마련 촉구 (2023년 강남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 등 자살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구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자살예방 및 생명 보호를 위해 59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된 연구모임으로 올해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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