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환경운동가 조승환,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 경신

기사입력 2023.12.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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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20일 인도네시아 “JAVA PALACE   HOTEL” 에서 “맨발의 사나이” 환경운동가 조승환이 맨발로 얼음위에 서있기 세계신기록 4시간40분에 성공했다.


이에 (사) 맨발의 사나이 빙하의눈물 환경단체 양주열 대표에 따르면  “12월20일 자카르타에서 “맨발의사나이” 빙하의눈물 4시간40분 기록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 경이로운 기록 경신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네시아 박재한 한인회장은 "4시간40분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아직도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있다. 지금도 얼음위에 서있는 느낌이다." 더불어 "자카르타의 기후 환경 심각성을 알리는데 온몸으로 표현해준 맨발의 사나이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고 전해왔다


가수 한가빈은 "빙하의 눈물을 상징하는 얼음 위 오래 서있기 4시간 40분동안 얼음위의 고통을 보며 눈물이 나오는걸 겨우 참았다"고 말했다 


특히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은 대한민국의 환경 오염을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한민국의 도시를 맨발로 뛰며 한국의 환경이상을 호소하고  환경오염 주범들에게 직접 찾아가 규탄하는 “환경오염 당신이 주범입니다”란 주제의 방송을 제작 준비중이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기상천외한 환경운동의 끝없는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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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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