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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김영호시당위원장은 이재명당대표가 12월 21일(목) 서울 구로구 한 경로당 주5일 점심제공 및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발언에서 우리 사회가 점차 고령화 돼가면서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여러 가지 있다고 하면서 그중 가장 큰 어려움은 가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에 한국이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는 수치스러운 통계도 실제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국력과 경제 수준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만큼 부족하냐! 그것은 아닌것 같다. 국가 의지에 관한 문제인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경로당 급식 지언을 시도 단위로 보면 제일 많은 곳이 충북이고 제일 지원 안 하는 곳이 대구이다. 먹는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가 지방정부와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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