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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관리원은 지금까지 주차장과 축구장, 테니스장을 주말·공휴일(9시~18시)에만 무료 개방해왔지만, 지난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는 평일에도 확대 개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심홍순 의원은 “체육시설 등 국토안전관리원 일산청사의 주민대상 확대 개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시설물 개방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원장의 뜻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심 의원은 “요청이 있는 경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국토안전관리원의 발표에 따라 고양시에 소재한 여러 공공기관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소통·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중 하나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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