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최재형, 최재형”…박진 종로행에 뿔난 종로 여성회, “종로가 만만하냐”

“최재형이 어려울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 ‘피켓 항의’
기사입력 2024.02.17 18:1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운영위원, 여성위원.jpg
사진설명=“최재형, 최재형, 최재형”…최재형 국회의원을 연호하고 있는 서울시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기회주의 STOP, 떠나간 배’

 

‘박진 전 외교부장관의 종로행’ 언론보도와 관련해 서울시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는 17일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종로가 그렇게 만만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여성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후 2시쯤 최재형 의원 지역사무소로 모두 모여, ‘박 전 장관의 종로행’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 16일 밤 일부 언론의 ‘박 전 장관의 종로행’ 보도가 나오면서 서울시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는 이 언론보도 이후, 단단히 뿔이 난 것이다. 


“최재형, 최재형, 최재형”


여성회는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을 겨냥해 ‘기회주의 STOP, 떠나간 배, 임전무퇴, 결사항전, 종로는 최재형’ 피켓을 들고 박수와 함께 최재형 의원을 연호했다.


A 여성회원은 “이 자리(최재형 의원 지역사무소)에 매번 나올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 진다”며 “최재형 의원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여성회)는 더욱 굳건해 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B 여성회원은 “최재형 의원은 품격은 물론, 진실성 등이 강점인 진실한 국회의원”이라며 “다른 정치인들과 질적으로, 또 차원이 다른 품격있는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


C 여성회원은 “종로가 바로 서고, 서울이 바로 서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길은 바로 최재형 의원의 4월, 승리뿐”이라며 “우리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최재형 의원을 위해 제대로 한번 뛰어보겠다”고 설명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