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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기회주의 STOP, 떠나간 배’
‘박진 전 외교부장관의 종로행’ 언론보도와 관련해 서울시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는 17일 최재형(국민의힘·종로구)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종로가 그렇게 만만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여성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오후 2시쯤 최재형 의원 지역사무소로 모두 모여, ‘박 전 장관의 종로행’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 16일 밤 일부 언론의 ‘박 전 장관의 종로행’ 보도가 나오면서 서울시 종로구 당원협의회 여성회는 이 언론보도 이후, 단단히 뿔이 난 것이다.
“최재형, 최재형, 최재형”
여성회는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을 겨냥해 ‘기회주의 STOP, 떠나간 배, 임전무퇴, 결사항전, 종로는 최재형’ 피켓을 들고 박수와 함께 최재형 의원을 연호했다.
A 여성회원은 “이 자리(최재형 의원 지역사무소)에 매번 나올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 진다”며 “최재형 의원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여성회)는 더욱 굳건해 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B 여성회원은 “최재형 의원은 품격은 물론, 진실성 등이 강점인 진실한 국회의원”이라며 “다른 정치인들과 질적으로, 또 차원이 다른 품격있는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
C 여성회원은 “종로가 바로 서고, 서울이 바로 서고,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길은 바로 최재형 의원의 4월, 승리뿐”이라며 “우리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최재형 의원을 위해 제대로 한번 뛰어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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