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원 서울시의원, “매력적인 한강 에 리버버스 도입은 수상 교통수단을 넘어 관광상품으로 확대 발전해야!”

신동원 의원, “영국 템스강 우버보트는 관광필수코스라며, 매력적인 한강의 리버버스 역시 관광자원으로써 경쟁력 기대”
기사입력 2024.0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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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에서 발언하는 신동원의원

 

[선데이뉴스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월 27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한강은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한강 리버버스는 ‘그레이트 한강 르네상스’의 사업의 일환이며, 다른 55개 프로젝트 사업과 잘 연계된다면 수상 교통수단 뿐만 아니라 관광상품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한강에 새로운 수상 대중 교통수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한강 내 주요 거점의 연결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이다.

한강은 평균 1km의 넓은 폭을 가진 강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의 강과 비교하면 거대한 강이다. 영국의 템스강은 평균 강폭이 265m, 프랑스 센 강은 200m 정도 이다.

더욱이 한강은 여의도, 반포, 뚝섬, 난지한강공원 등 4대 특화공원과 잘 정비된 수변공원이 자리 잡아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이다.

이에 신 의원은 한강 리버버스는 출·퇴근을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이며, 아울러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성을 높인다면 해외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출자타당성 검토보고서’의 관련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수요예측, 운영비와 사업성 등 보고서의 신뢰도에 관한 질의를 했으며, 한강 리버버스를 비롯한 SH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총 7개 사업에 대해서도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당부한 바 있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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