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팀 고양시'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대한민국 바로세움 선봉”

기사입력 2024.03.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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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 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 국회의원 후보들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양갑의 김성회, 고양을의 한준호, 고양병의 이기헌, 고양정의 김영환 이상 네 명의 후보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혔다.


이날 합동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구체적으로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 제1자유로 대심도 추진 △재건축·재개발 지원센터 설립 △고양페이 활성화 △고양시청 이전 원안 존치 △문화산업도시 고양 건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권력자가 명품백을 받은 사실이 외신을 타고 세계로 퍼져나갔고,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인물이 ‘주 호주대사’가 되어 몰래 출국해 버린 초유의 사건도 발생했다”라며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논란과 이종섭 호주 대사 출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은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열어내기는 커녕 ‘사과 한 알에 1만 원’인 초고물가 시대를 만들었다. 과수 물가 문제를 해결한다고 내놓은 대책은 ‘열대과일 수입을 늘리겠다, 일본에서 사과를 수입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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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뜻은 민주주의를 꽃피워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고양시민의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민주주의가 무너지도록 좌시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곳 고양특례시에서부터 민주의 파란 물결을 일으켜야 한다”라고 호소하며 “고양특례시는 ‘독립’의 열망과 ‘민주’의 가치가 살아숨쉬는 땅이다”라며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가슴 벅찬 승전고가 울렸고, 권율 장군, 여성 의병장 ‘밥할머니’ 등 조선군과 백성들이 기지와 용기를 발휘해 왜구에 항거했던 가슴 뜨거운 역사를 간직한 곳”이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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