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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연합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인 백혜숙 농수산물시장 전문가가 밥상물가 고공행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3월 27일(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백혜숙 농수산물시장 전문가는 브리핑에서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이기도 한 백혜숙 후보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산물 가격변동성 완화를 위해 주요 농산물 원가 공개, 가격추적 가능한 생산지-소비지 연결 스마트마켓 구축, 공영도매시장 유통혁신,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제시했다.
아울리 백 후보는 밥상물가 안정정책에 이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유통시스템의 공공화, 기휘위기의 고물가시대를 맞이해 시민경제에 기반한 노동.지역상생 공공식표시스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끝으로 경북 상주에서 30년째 직접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조원희 후보도 “유통개혁을 통해 밥상 물가도 낮추고, 생산자들에게는 적정한 소득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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