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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통일당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정권교체를 위해 그 누구보다 광화문에서 야외투쟁에 앞장섰다. 2019년 개천절 집회와 2020년 8.15 광복절 집회는 세계 역사에 남을 독재에 저항한 위대한 민주화 투쟁이자 평화시위였다. 천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광화문 투쟁에 함께 해주셨고, 2년 전 정권교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자유통일당 대변인은 오늘 3월 27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들어온 후에도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와 뜻을 함께 하며 반국가세력과 종북주사파 척결에 앞장섰다. 민주노총, 진교조 간부들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고, 우리 북한 김일성 주석 발어에 대하여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하여 수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최근 국회의원 출마로 말이 많은 통진당의 후신 진보당에 대하야도 자유통일당은 작년 5월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 및 대통령실에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청구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당시 한동훈 법무부는 이에 대해 손놓고 있었고,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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