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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미래 김미연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4월 3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함량미달 후보의 사퇴만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고 도리다. 거대 야당의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사기대출 양문석 후보의 위선이 또다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딸 명의로 11억 원의 사기대출을 받을 당시 대구 새마을금고에 제출한 물건 구입증거인 물품구매내역서 업체는 폐업했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온 것이다. 사기대출에 동원된 증빙서류까지 가짜였다. 게다가, 조국혁신당 1번 박은정 후보는 광주지검에 1년 9개월 출근하지 않은 사유로 제시한 정신과 치료 진단서를 아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증빙서류 논란에는 국민세금 사업지 대출금 11억 원 과 급여 1억 원이 있고, 그 끝에는 지독한 위선과 오만함이 숨겨져 있다. 증빙서류는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사회와 무언의 약속이고 상호신뢰의 상징물이다. 이를 하찮게 여기면 공동체 질서가 유지될 수없다. 법의 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조국 대표와 유유상종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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