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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운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는 35개 종목에서 1만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라며 “건강한 삶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승자라는 걸 잊지 말고, 경쟁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공간 확보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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