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청년문제 반드시 해결하고 계파 청산해 국민 신뢰 얻을 것"

기사입력 2016.08.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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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강석호 후보가 서울,영등포 양평동 소재'좋은세상만들기카페'에서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민정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강석호(기호7번) 후보가 4일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가 주최한 인터넷신문.방송 언론인 기자간담회에서"당대표를 도와 새누리당을 정상으로 올리는'세르파'(길잡이)가 되어 대권주자의 완주와 승리를 돕는'페이스 메이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누리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인 강석호 의원은 기자 간담회 정견 발표에서"새누리당이 당원을 무시한 공천으로 지난 총선에서 심판 받았으나,아직 제대로 반성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꼬집으며"계파를 청산하고 화합해 국민적 지지를 다시 한 번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근혜정부 성공과 대선승리를 위해 계파도 지역도 없애야 한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계파 청산에대해서는 "사실 계파는 어디에도 있는데 그 방법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포항시의원, 경북도의원, 국회의원으로 25년간 정치경험을 살려 당내 수습과 갈등을 해결하겠다"며"국회 상임위 경험과 당내 다양한 경력, 기업을 경험해본 본인이 최고위원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는 최고위원이 되면"해병대 출신답게 의리 있고, 강직하게 행동할 것이며 정치인답지 않은 실수는 하지 않고 당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호 최고위원 후보는 김영란법에 대해 "헌재 판결처럼 김영란법의 입법 취지에는 공감 하지만 이 법으로 인해 농축수산물 종사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두로 떠 오르고 있는 청년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 하며 "청년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각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에 날을 제정하고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 문제는 최고위원이 되든 안 되든 반드시 청년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석호 최고위원 후보 기자간담회 및 정견 발표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전병길 회장)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회장 최낙조)와 60여 명의 인터넷신문방송 언론인과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자간담회는 LPN로컬파워뉴스의 생중계로 진행됐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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