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낡은 규제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사입력 2018.06.14 13: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fffff.jpg

[선데이뉴스신문]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는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 만들겠다”며 “젊고 힘있는 구청장답게 영등포를 위해 혼신 쏟겠다”고 밝혔다.

 

또한 채 당선자는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이 먼저이다”며 “주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 교육을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 약자와 소외계층 챙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당선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한 김춘수, 양창호, 정재민, 조길형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는 저 개인만의 승리가 결코 아닙니다. 정체된 영등포의 변화를 꿈꾸고, 새로운 영등포를 열망하는 구민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반도 평화와 나라다운 나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구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새로운 영등포를 바라는 변화와 개혁 의지, 준엄한 명령으로 오롯이 새기겠습니다.

 

주거환경, 교육, 교통, 일자리 등 산적한 영등포 현안 제대로 해결하겠습니다. 꽉 막히고 답답했던 영등포, 이제는 ‘탁트인 영등포’ 만들겠습니다. 젊고 힘있는 구청장답게 영등포를 위해 혼신 쏟겠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탁트인 영등포’ 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에 임했습니다. 제가 내걸었던 슬로건은 낡고 정체된 회색빛 영등포 이미지를 바꾸고자하는 구민여러분의 열망을 담아낸 것입니다.

 

저는 구민여러분의 간절한 명령을 신성한 책무로 느끼면서 제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청와대 국정경험과 서울시정 경험, 그리고 국회 정책경험을 살려 새로운 영등포를 만드는데 혼신을 쏟을 것입니다.

 

또한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이고 주민이 먼저입니다. 주민의 편에서 소통하는 구청장, 아이들 교육을 우선하는 구청장, 안전을 책임지는 구청장, 약자와 소외계층 챙기는 구청장 되겠습니다. 아울러 정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통합하고 화합하는 구청장 되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 잘 뽑았구나, 선택이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등포구민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8년 6월 14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당선자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