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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첫연애, 천년애 페스티벌이 7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개최됐다. 1부 무대에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이상준이 청중들과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고 2부에는 초대 가수들의 무대를 펼쳤다.
20-30대들은 소주에서 소주맛을 잡은 천년애가 부드러운 소주라고 평가하며 첫만남에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술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첫연애, 천년애 페스티벌’이란 이름은 ‘천년애를 통해 첫연애를 성공하기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보해는 지난 6월 마마무, 김연자, 길구봉구, 벤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당초 3천명으로 예상했던 참가인원은 1만 명이 모이면서 인근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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