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 2019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블록체인 이슈”

기사입력 2019.10.2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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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분당갑 당협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10월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블록체인 거버먼트’ , ‘블록체인, 정부를 혁신하다’ 저자인 전명산 보스에셋솔류션 대표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도입상황’과 ‘보건복지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방안’에 대해 경청했다고 밝혔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전명산 대표는 우리나라 블록체인 도입상황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현황은, 느린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빠른 편도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IT 기술 도입 및 활용에 있어서는 글로벌 선두를 지키고 있었던 점에 비추어 보면 상대적으로 다소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가로 보자면 중국, 두바이, 싱가포르,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등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의 선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블록체인을 활용한 여러 가지 시범 사업들을 진행하며 세계적인 흐름을 좇아가는 중이고 정부에서는 암호화폐 산업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고 있어, 디지털 화폐나 디지털 자산 개념을 도입하는 부분에 상당히 지연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올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의료원 국립 암센터 사회보장정보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관기관의 국정감사에소도 블록체인을 적극 연구하고 도입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 제고 불필요한 행정 비용 절감 민간의 직접참여 확대 등 공공부문 혁신을 도모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소관기관 기관장님들께서 모두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블록체인 전문가인 전명산 대표를 모시고 우리 나라 블록체인 기술 도입상황과 보건복지분야에서 블록체인 도입방안에 대해 듣는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건복지위원회 소관기관들의 블록체인을 적극 연구하고 도입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뿐만 아니라 복지분야까지 적용시켜 우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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