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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월곶 커뮤니티·문화복지의 거점이 될‘월곶 어울림(복합커뮤니티)센터’ 기공식이 12월 19일(목) 월곶 마린월드 부지에서 열렸다.
월곶 어울림(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4,000㎡, 건축면적 4,169㎡(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약 200억원의 사업이다. 2018년 4월부터 건립이 추진 됐으며, 2021년 1/4분기 경에 개관 할 예정이다.
월곶 어울림센터는 월곶지역 커뮤니티·문화복지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 주민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경로당, 청소년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등 월곶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집약되기 때문이다.
월곶 어울림센터 사업을 시작하는데 있어 조정식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를 만나 월곶 어울림(복합커뮤니티)센터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 결과 특별교부금과 특별조정교부금 32억을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조정식 의원은 “월곶 주민들께서 저에게 요청해주셨던 어울림센터가 드디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계획부터 시작한 제가 앞으로 확실하게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의원은 “월곶포구 국가어항사업 등 월곶 핵심사업들이 착착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월곶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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