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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신임 국방부 장관에 서욱 육군 참모총장을 지명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이 되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국방장관이 된다고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8월 28일(금)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스튜디오 D(씀TV 생중계)에서 서면 브리핑했다.
허 대벼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욱 국방장관 내정자는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합동참모본부장, 제1군단장, 한미연합사 작전차장 등 전방과 작전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입니다. 연합합동작전 분야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서욱 내정자는 30여 년 이상의 군 복무 경험을 통해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나갈 것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문재인 정부의 안보 철학을 실현하고 국방개혁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신임 국방장관 인사를 환영하며, 당 또한 국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국방개혁과 강한 안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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