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진 수석대변인, 정의당 6기 제4차 전국위원회 주요 결과 브리핑”

기사입력 2021.01.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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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정의당은 오늘 6기 제4차 전국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전국위원회는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과 4.7 재보궐선거 방침 변경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고 정의당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1월 30일(토) 오후 5시 1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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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 수석대변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마치고 백브리핑 하고있다.

 

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6기 4차 전국위원회는 당의 위기를 수습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단의 대응과 대표 및 대표직무대행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결정했습니다. 당 대표에 준하는 권한을 갖는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맡으며, 위원 임명은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일임하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표명했다.

 

또한 4.7 재보궐선거 방침 변경의 건과 관련해 첫째, 당내 선출 선거 일정은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선거 방침과 관련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이를 통한 책임있는 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재논의. 결정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청년 정의당 창당 및 1기 선출 선거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련한 선거일정 등은 당 사태 후속 대책 관련 일정을 고려해 전국위원회가 재논의, 결정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무한 책임의 자세로 임하며 깊이 성찰하겠습니다.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수습과 대책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국민 속에 거듭 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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