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의원, 민생문제 해결하는 ‘찐’시정 펼치겠다

- 전통시장 찾아 설 민심 청취
-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확대 필요성 강조
기사입력 2021.02.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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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았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2월 11일(목),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았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영동전통시장을 방문한 김 후보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를 구입하는 한편, 방역 상황을 살피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인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표명했다.

 

김 후보는 영동전통시장 일대를 “지난달 발표한 공약인 [10분 동네]와 [역세권 미드타운]의 적합 후보지”라 소개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현대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서울시처럼 재정이 괜찮은 지자체는 파격적이라 할 만한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위기극복을 앞당겨야 한다”며 “정부, 지자체의 집합금지 명령과 행정조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이 이번 선거의 쟁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이 되면 정부 방침으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곳은 그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보상차원의 지원을 실행하고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찐’ 시정을 펼쳐 민생문제를 해결해 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낸 김 후보는 “다음주 중으로 민생문제 해결을 이룰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서울 시민사다리]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라 알렸다.

 

한편, 광장시장 그릇가게 7남매 중 셋째딸로 자란 김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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