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선거에 출마한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은 오늘(23일)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전 의원과 김 지사는 경남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혜숙 의원은 “처음 약국을 마산 상남동에서 경영했다”며 경남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히며, “김경수 지사님과 손잡고 경남의 발전에 항상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까닭에 평소 여러 지역의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꼼꼼히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지역구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의원 특유의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틈틈이 여러 지역의 현안을 챙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소에도 여러 단체장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표명했다.

※ 전혜숙 의원 프로필
- 제18·20·21대 국회의원(서울 광진갑)
- 더불어민주당 국난그복 K-뉴딜 공동위원장(전)
- 더불어민주당 가덕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전)
- 더불어민주당 TK특별위원(전)
-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
- 문재인대통령 후보 보건복지특보단장(전)
- 인도·호주 문재인대통령 특사단 대표의원(전)
- 제29·30대 경북약사회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