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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배현진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폭탄이 얼마나 될지 두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한국감정평가학회에 의뢰하며 지역 내 13개 아파트 단지별로 종부세 증가 예상치를 제공.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제공해야할 정보로 생각,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안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배현진 “ 매매가가 매년 10% 상승하고 다주택자 비율이 그대로인 상황을 가정하여 종부세 변화를 추정한 결과치를 지역구 내 13개 단지에 모두 안내함. 정부·여당이 4.7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에도 종부세 완화법안을 둘러싼 눈치게임을 벌이고 있는데, 국회에 상정돼 있는 야당의 여러 종부세 경감법들을 조속히 처리해 안그래도 살기 힘든 국민들의 민생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를 본 주민들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배현진 착한종부세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울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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