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위드 코로나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해 정책적 노력 지속할 것”
기사입력 2021.11.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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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지난 17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스트 코로나 자살예방 정신의료서비스 강화대책 – 벼랑 끝에 선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 그 해법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온라인으로 유투브 ‘김민석TV’를 통해 생중계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정책 토론회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자살에 대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코로나19를 지나며 사회경제적 이유로 인한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사회적인 대책과 특히, 자살시도자의 1/3에 다다르는 중증 우울증 환자의 자살시도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민석 의원은 “‘위드 코로나’의 시대로 접어들며 사회 전반적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지금, 이번 토론회에서 ‘위드 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안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중증 우울증 환자 및 사회소외 계층의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 논의는 물론 자살시도자와 그 가족들이 안전한 치료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대책 또한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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