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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22일 오후 2시 5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을 저울질하며 국정에 혼란을 가중시킨데 대해 국민 앞에 제대로 된 사과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 김미애 의원, 국민의힘 이재명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이영 위원, 김형동 의원, 김은혜 의원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승재 의원은 올해 3분기 서울 명동 상가의 공실률이 47.2%로 절반 가까이가 비어 있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행되었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는 아직도 진행형이라고 지적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집권 여당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저울질하며 저급한 표 계산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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