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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받은 노재승이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내려놓는다. 최근 불거진 제 소셜미디어에 남겨놓았던 논란은 해명보다는 인정을 그리고 사과를 해야 하지만 아직 덜 자란 저의 마음은 미처 국민여러분에 기대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고 12월 9일(목) 오후 5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노 전 공동선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작성당시 상황과 이유와 관계 없이 과거에 제가 작성했던 거친 문장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비록 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중도 하차를 하지만 정치적 배경이 없는 저에 임명을 통해 각자 자신에 위치에서 성실히 살아가는 청년을 바라보는 국민의힘에 시야가 과거에 비해 더 넓어 졌음을 기억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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