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탄소 중립’ 토론회 개최…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도약, 김회재 의원"

- 17일 여수에서 ‘여수 탄소 중립 선도를 위한 전략 연구’ 토론회 개최
- 여수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 등 논의
- 남해안·남중권을 아우르는 ‘여수 기후변화 포럼‘도 발족
- “여수 국가산단 기업 요구에 기반한 효율적 정책 지원 방안 마련” 기대
기사입력 2021.12.18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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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여수 탄소 중립 선도를 위한 전략 연구’ 토론회가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여수 탄소 중립 선도를 위한 전략 연구’ 토론회가 17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토론회는 여수가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 및 향후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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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토론회 1부는 ‘여수 탄소중립 선도도시 전략 연구사업’ 용역 및 주요 기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김회재 의원이 마련한 ‘여수 기후변화 포럼’ 발족식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광양만권의 전략과 탄소중립 자치지구 특별법 제정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게 됐다”면서 “전남도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추진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우리 여수에 위기이자 기회일 수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실천한다면 세계적인 기후변화 선도도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정부와 기업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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