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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토론의지가 민주당에 없다는 점을 들어 불필요한 입씨름을 하고 싶지 않다. 국민의힘에 접수된 최종 kbs 공문엔 어떠한 일시도 민주당과의 실무협의 일정도 적시되어 있지 않다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은혜 단장은 오늘 1월 11일(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어 민주당 박찬대 수석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3당 후보가 전혀 합의된 바도 없는 일시에 kbs를 일방적으로 방문해 나머지 3당 후보를 뻔뻔한 협상자로 내 몬 이유를 설명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래에 kbs가 초기에 회의일시를 정하려다 무효를 선언하고 회의일시가 적시되지 않은 공문이 최종임을 확인한 서류와 카톡 전문을 공개하라. 선거법 트집이 중요한게 아니다. 토론의지가 중요하다. 민주당은 토론할 의향이 있다면 합동 방송 토론이라도 윤석열 후보는 제한이 없으니 오늘부터 즉각 협상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토론이 두려워 상대 함정 파고 기다리는 꼼수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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