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 신청사 이전에 따른 도정 적극적 추진 제안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 복지증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 행정 펼쳐야”
기사입력 2022.0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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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전종덕 기자] 방재율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 민주당, 고양2)은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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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신청사 이전에 따른 적극적 도정 제안(사진=경기도의회)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11일,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 신청사 이전에 따른 적극적인 도정 추진을 제안했다.

 
방재율 위원장은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진정한 지방자치 시행을 위한 간절한 열망의 산물이다” 며 “더욱 뜻깊은 것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법 시행을 광교 시대와 같이 시작하게 된 것이다. 경기도가 새로 시행되는 실질적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대하는 실질적 지방자치는 기존의 행태를 반복하는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은 광범위한 부분에 걸친 것이어서 기존의 것을 잘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된 환경에 따라 늘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며 “지금 우리는 일명 “4차 산업”이 확산되고 있는 패러다임 전환기에 살고 있다.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하여,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도 대두되고 있다.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시행되기 위해서 공직자는 소극 행정을 하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교 시대에 부응하여 경기도 공직자는 도민의 복지증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 실질적 의미의 지방자치 구현은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가 있을 때 가능하다” 며 “경기도 광교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공직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정신 실현이라는 높은 목표 아래, 실사구시의 자세로 책무를 다하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추이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종덕 기자 logos52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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