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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월 13일(수) 코로나19 4차 접종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3차 접종에 이어 약 7개월 만의 추가 접종이다고 대통령 실은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화이자 4차 접종을 받았다. 이르면 8월 중순쯤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민들의 4차 접종 독려 차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하면서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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